[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CJ ENM(035760)은 6일 1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5월10일 통합 브랜드 'CJ온스타일' 출범 후 커머스와 미디어 부문의 시너지가 더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커머스 부문은)TV홈쇼핑이 기반인데 가장 큰 장점은 '라이브'와 고객에게 최적합한 상품 기획력인데, 이 역량을 모바일로 이전하면 현재보다 더 높은 성장성과 미래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에는 홈쇼핑에 한정된 협업을 하다보니 PPL 정도에서 그쳤는데, CJ온스타일(론칭을 통해) 모바일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이전하면 티빙과의 협업 등 다양한 방식을 동원해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