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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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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토마토]메디콕스·디엘팜, 코로나19 관련 유통사업 손잡았다

연내 코로나19 백신 유통 기대

2021-04-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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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2021년 04월 26일 17:11  IB토마토 유료 페이지에 노출된 기사입니다.

출처/메디콕스 홈페이지
 
[IB토마토 손강훈 기자] 코스닥 상장사 메디콕스(054180)와 의약품 유통업체 디엘팜이 손잡고 콜드체인(저온유통) 시스템 확충과 이에 따른 의약품 유통망 확충을 노린다. 양사는 서로 간의 지분매각 등 여러 방안을 통해 협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26일 메디콕스와 디엘팜에 따르면 양사는 콜드체인 시스템 확충과 코로나 백신 의약품 유통망 확대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디엘팜은 콜드체인 시스템 강화를 통한 유통망 확대와 마이크로바이옴 사업 활성화에 나서고 메디콕스는 시설투자, 콜드체인 관리 시스템 구축, 경영 관리, 영업지원 등 맡는다.
 
콜드체인은 생산부터 출하,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의 정온 관리를 위한 물류 시스템으로 최근 코로나19와 독감 백신 등 다양한 의료 사업 부문에서 의무화되고 있다.
 
디엘팜은 영상 2~8도의 콜드체인을 활용해 독감 백신의 정부 조달 물량 중 15%를 납품하는 등 지난해 매출 498억원 중 50%를 가량을 콜드체인 시스템 부문에서 거뒀다. 메디콕스와의 업무협약으로 진행되는 영하 25도 레벨의 콜드체인 시스템 투자가 하반기부터 코로나19 백신 유통으로 이어질 경우 확실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메디콕스는 직접적으로 콜드체인 분야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디엘팜 지원에 나선다. 또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메디콕스 관계자는 <IB토마토>에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디엘팜의 사업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는 의미”라며 “협력 강화를 위한 양사 간의 지분투자 등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5년 설립된 디엘팜은 2006년 식품의약처에서 인증한 의약품유통 품질관리 기준(KGSP) 적격업체 허가 취득을 받았으며 전문 의약품과 백신의 전국 유통망 보유 강점을 기반으로 지난해 498억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17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손강훈 기자 riverh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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