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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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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구의 날

2021-04-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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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구의 날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해안 인근에서 기름 유출사고가 일어나 해양생물들이 떼죽음을 당한 것을 계기로 하버드대학교 학생활동가 ‘데니스 헤이즈’와 위스콘신주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은 함께 지구의 날 행사를 계획합니다. 

제1회 지구의날은 1970년 4월 22일에 열렸으며 당시 미국 전체 인구의 10%인 약 2천만명의 사람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모였고 이후 세계적 규모의 시민운동으로 확산됐습니다.

국내에서도 1990년 공해추방운동연합 등 민간단체 주도로 지구의 날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세계 190개국, 약 10억명이 참여하는 ‘지구의 날’의 올해 세계 공통 주제는 ‘Restore Our Earth(지구회복)’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캠페인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22일 지구의 날 당일에는 최소한의 인원으로 기후변화 대응 실천의지를 담은 ‘지구회복 퍼포먼스’ 등 간단한 기념식을 진행한다.

대중교통 이용하기, 1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음식물 쓰레기 남기지 않기 등 일상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는 방안들을 함께 실천하는 건 어떨까요.
 
지구의 날과 환경의 날을 맞아 부산지역 환경단체들이 22일 오전 부산진구 서면에서 제로 웨이스트 담배꽁초 디자인 조형물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 박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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