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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일제히 하락…애플·인텔·아마존 1%대 내려

2021-04-21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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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준형 기자] 뉴욕 증시가 주요기업들의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56.33포인트(0.75%) 하락한 3만3821.30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28.32포인트(0.68%) 내린 4134.94에,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128.50포인트(0.92%) 하락한 1만3786.27에 장을 마무리했다.
 
CNBC는 주요 기업의 실적 호조에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증시가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세계 보건기구(WHO)가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향하고 있다고 경고한 것이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는 분석이다.
 
이날 시장은 경기민감주와 기술주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종목별로 나이키가 4.1%하락했으며, 스타벅스는 1.1% 내렸다. 인텔이 1.4% 하락했고, 애플(-1.2%), 아마존(-1.1%), 넷플릭스(-0.8%), 구글(알파벳A, -0.4%) 등이 내렸다. 페이스북은 0.1% 소폭 올랐다.
 
테슬라는 비트코인 값의 상승에 힘입어 0.52% 올랐으나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3.6% 하락했다.
 
이밖에 쿠팡은 이날 6.7%나 하락해 종가기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게입스톱은 3.5% 내렸다.
 
사진/뉴시스
박준형 기자 dodwo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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