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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대 후보등록 종료…대표 4파전·최고위원 자리 7명 도전

송영길·우원식·홍영표·정한도 격돌…최고위원은 컷오프 없이 진행

2021-04-15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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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박한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도전할 당대표·최고위원 예비후보가 15일 확정됐다. 당대표 경쟁 구도는 4파전으로 짜여졌고, 차기 최고위원 경선에는 7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당 대표에는 송영길, 우원식, 홍영표 의원과 정한도 용인시의회 의원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송 의원은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에서 "유능한 개혁과 언행일치로 민주당을 바로 세우겠다. 실망한 국민의 마음을 다시 모으겠다"며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승리하는 대선후보를 우뚝 세워 제4기 민주 정부를 국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국민의 절대다수 을과 함께, 국민 삶의 현장에서 뛰어온 제가 민주당의 당 대표가 되려고 한다"며 "친문·비문 대회가 아니라 민생 대회로 만들겠다. 혁신하고 단결해 민주당을 다시 국민 속에 세우겠다"고 했다.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한 홍 의원은 "당대표에 도전하는 이유는 쇄신하고 혁신해 문재인 정부를 성공시키고 다음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기 위함"이라며 "마지막 순간까지 문재인 정부를 지켜내고, 모든 것을 걸고 반드시 정권 재창출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청년 정치인 정한도 시의원도 차기 당대표 경선에 도전장을 냈다. 1991년생인 그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용인시의회에 역대 최연소로 입성했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어리다, 쉽게 밟힐 것 같다, 세력이 없다는 말들이 있지만 도전하기로 했다"며 "정치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고위원 자리에는 전혜숙, 강병원, 백혜련, 서삼석, 김영배, 김용민 의원과 황명선 논산시장 등 총 7명이 도전자로 나섰다. 이들 7명의 후보 중 5명이 자리를 꿰차게 된다.
 
전당대회에 최종적으로 나설 최고위원 후보들을 선출하는 예비경선(컷오프)은 치러지지 않는다.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시행세칙 제13조에 따라 최고위원 후보자 수가 9명 이상일 때만 예비경선을 치를 수 있어서다.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 현황. 사진/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박한나 기자 liberty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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