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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웰스, 모션베드 신제품 출시…매트리스 라인업 강화

5분절 모션프레임·딥 클린 케어 서비스 등 적용

2021-04-0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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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교원그룹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가 모션베드를 출시하며 매트리스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7일 웰스에 따르면 이번 모션베드 신제품은 독일 오킨(OKIN)사 모터를 이용한 5분절 모션 프레임과 전용 폼매트리스, 딥 클린 케어서비스를 적용해 편안함과 함께 위생적인 수면 환경을 유지시켜 준다.
 
이번 제품은 가장 많이 이용하는 4가지 자세를 원터치 모드에 담아 손쉽게 조정할 수 있고, 상체와 하체 높낮이 조절은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다. 상체 높낮이 조절 시에는 자동보정 헤드 틸팅 기능이 작동해 목과 어깨를 더욱 편안한 자세를 만들어 준다. 
 
원터치 모드는 척추 압력을 최소화 해 편안한 휴식을 주는 ‘ZG모드’, 목과 허리의 부담을 줄여 TV시청이나 독서 활동 등에 맞춘 ‘TV모드’, 안락함을 주는 ‘라운지모드’, 원하는 자세를 저장해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모드’로 구성됐다.
 
매트리스는 5개 층(레이어)으로 구성된 웰스 모션베드 전용 폼매트리스를 사용한다. 프리미엄급 초고밀도 메모리폼을 특별 가공 공법으로 모션베드에 최적화했다. 다양한 프레임 모션 변화에도 유연하고 견고하게 움직여 몸에 맞춘 듯한 편안함을 준다. 체압 분산, 통기성, 탄력 등을 고려한 레이어 구성으로 허리 부담 없는 쾌적한 수면을 경험 할 수 있다.
 
모션베드 전용 프레임은 모션베드 작동 시 프레임과 매트리스 사이 끼임 방지를 위한 세이프티 커버와 세이프플랫 기능,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 방지를 위한 리모컨 잠금기능까지 3중 안전 기능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프레임 상단에는 스마트폰, 가습기, 조명 등 기기를 놓을 수 있도록 수납형 헤드 선반과 USB 고속충전 포트를 둬 편의성을 한층 더 높였다.
 
이와 함께 웰스는 매트리스 렌털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 마다 딥 클린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웰스 매니저가 매트리스 오염도 측정을 비롯해 내외부 케어 서비스, UV자외선 살균, 실내 공기 정화, 진드기 패치 부착 등 총 9단계 서비스를 진행한다. 기능성 클린커버 무상 제공과 매트리스 커버 교체 서비스도 각각 12개월, 36개월마다 제공한다.
 
웰스 관계자는 “모션베드 시장은 전체 매트리스 시장의 약 10% 규모로 매년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웰스는 모션베드 출시로 트렌드 변화에 맞춰 상품군을 강화하는 한편, 차별화 된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웰스 모션베드 신제품. 사진/웰스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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