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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범

kjb517@etomato.com

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토마토 추천영화)‘자산어보’ 외 4편

2021-04-02 14:18

조회수 : 9,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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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가 개봉을 했다. 언론 시사회 이후 쏟아지는 호평이 흥행 청신호를 켰다. 오랜만에 극장가에 개봉한 신작이고 기대작이며 또한 사극이다. 기본적인 마니아층이 두터운 탓에 전체적인 극장가 관객 수 증가를 노릴만하다. 개봉 초반이라 자산어보호평 프리미엄이 전체적인 관객 수 증가로 이어지는 분위기는 아니다. ‘자산어보개봉 직전 고질라 vs. 이 반짝 흥행 몰이에 나섰지만 전체 관객 수 증가는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4차 유행 조짐이 커지고 있기 때문 같다. 4월 둘째 주 이후부터 개봉이 시작될 신작 러시가 전체 분위기를 반전시킬 모멘텀이 될지 두고 볼일이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자산어보
 
주연: 설경구, 변요한, 이정은
감독: 이준익
개봉: 331
누적 관객 수: 53813
 
순조 1, 신유박해로 세상의 끝 흑산도로 유배된정약전’. 호기심 많은 '정약전'은 그 곳에서 바다 생물에 매료되어 책을 쓰기로 한다. 이에 바다를 훤히 알고 있는 청년 어부창대에게 도움을 구하지만 창대는 죄인을 도울 수 없다며 단칼에 거절한다. “내가 아는 지식과 너의 물고기 지식을 바꾸자" ‘창대가 혼자 글 공부를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정약전은 서로의 지식을 거래하자고 제안하고.
 
토마토 추천평: 그 시절이 그대로 보인다
토마토 별점: ★★★★★
 
 
고질라 vs.
 
주연: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밀리 바비 브라운, 레베카 홀
감독: 애덤 윈가드
개봉: 3 25
누적 관객 수: 416324
 
거대 몬스터들의 습격을 받은 지 3년 후, 콩은 스컬 아일랜드를 떠나 인간들의 보호관찰을 받고 있다. 한편, 인간들에게 등을 돌린 고질라는 비밀연구회사인 에이펙스에 존재하는 알 수 없는 힘에 이끌려 그곳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위기 상황 속, 지구 안의 또 다른 지구인 할로우 어스의 에너지원을 찾아야만 인류가 안전할 수 있다는 판단하고 콩의 보호자들은 콩과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는 아이 지아와 함께 타이탄들의 고향일지 모르는 그 곳으로 위험한 여정을 떠난다. 그러던 중 분노에 찬 고질라의 공격을 받고, 마침내 맞붙게 된 두 전설의 장대한 대결은 앞으로 닥쳐올 대재앙의 서막에 불과했는데.
 
토마토 추천평: 크기가 이야기를 압도한다
토마토 별점: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감독: 소토자키 하루오
개봉: 1 21
누적 관객 수: 1521552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릴 단서를 찾아 비밀조직 귀살대에 들어간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와 새로운 임무 수행을 위해 무한열차에 탑승 후 귀살대 최강 검사 염주렌고쿠와 합류한다.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승객들이 하나 둘 흔적 없이 사라지자 숨어있는 식인 혈귀의 존재를 직감하는렌고쿠’. 귀살대탄지로일행과 최강 검사 염주렌고쿠는 어둠 속을 달리는 무한열차에서 모두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예측 불가능한 능력을 가진 혈귀와 목숨을 건 혈전을 시작하는데.
 
토마토 추천평: 이게 재미가 있을 줄은 몰랐다
토마토 별점: ★★☆
 
 
더 박스
 
주연: 찬열, 조달환
감독: 양정웅
개봉: 3 24
누적 관객 수: 98847
 
100가지 중에 99가지가 안 맞지만, 단 하나 딱 맞는 게 있다면 오직음악. 음악에만 미친 브로들의 계약 여행. 과연 이들은 약속했던 10번의 무대를 다 채울 수 있을까.
 
토마토 추천평: 음악이 채워주는 이야기의 무게
토마토 별점: ★★★
 
 
미나리
 
주연: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
감독: 정이삭
개봉: 3 3
누적 관객 수: 847614
 
낯선 미국, 아칸소로 떠나온 한국 가족. 가족들에게 뭔가 해내는 걸 보여주고 싶은 아빠 '제이콥'(스티븐 연)은 자신만의 농장을 가꾸기 시작하고 엄마 '모니카'(한예리)도 다시 일자리를 찾는다. 아직 어린 아이들을 위해모니카의 엄마순자’(윤여정)가 함께 살기로 하고 가방 가득 고춧가루, 멸치, 한약 그리고 미나리씨를 담은 할머니가 도착한다. 의젓한 큰딸 ''(노엘 케이트 조)과 장난꾸러기 막내아들 '데이빗'(앨런 김)은 여느 그랜마같지 않은 할머니가 영 못 마땅한데.
 
토마토 추천평: 드라마와 다큐 중간 어디 쯤의 묘한 감성
토마토 별점: ★★★☆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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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같은 삶을 꿈꿨다가 진짜 영화 같은 삶을 살게 된 이란성 쌍둥이 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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