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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라

삼성 '갤럭시S21' 벌써 100만대 팔렸다

2021-03-30 15:31

조회수 : 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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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S21' 시리즈가 출시한 지 57일 만에 100만대나 팔렸습니다. 
 
3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S21 시리즈의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 1월29일 출시 이후 57일만이며 전작 대비 한달 빠른 기록입니다. 
 
앞서 2019년에 출시된 '갤럭시 S10' 시리즈는 출시 47일만에 판매량 100만대를 넘긴 바 있습니다. 
 
현재까지 판매된 S21 시리즈 중 모델별 판매 비중은 기본 모델인 갤럭시 S21이 약 52%, '갤럭시 S21 울트라'가 약 27%, '갤럭시 S21+가 약 21%를 차지하는 걸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판매량 가운데 자급제 비중이 약 20%에 달했고, 이 중 온라인 판매 비중은 약 60%로 조사됐습니다.  
 
삼성 갤럭시 S21 제품 이미지,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갤럭시 S21 시리즈의 국내 판매 100만대 돌파를 기념해 정품 웨어러블 등 구매 가능한 10만원 쿠폰 혹은 '삼성 케어+' 1년권, '갤럭시 버즈 라이브' 50% 할인쿠폰과 '갤럭시 워치' 50% 할인쿠폰 등 런칭 구매 혜택 프로모션을 4월30일까지 연장했습니다. 
 
갤럭시 S21 시리즈에 대한 평가기관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S21+는 카메라 품질 평가 전문 비영리 기관 'VCX 포럼(VCX Forum)'으로부터 총점 65점을 받으며, 전체 스마트폰 카메라 품질 평가 1위에 올랐습니다. VCX 포럼은 갤럭시 S21+에 대해 실내나 야외에서 촬영한 이미지 품질에 거의 차이가 없으며, 셀피 이미지 품질도 우수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갤럭시 S21 울트라는 영국 소비자연맹지 위치(Which)에서 진행한 스마트폰 평가에서 "현재 구매할 수 있는 가장 고가 제품인 동시에 최고의 제품이라는 총평"과 함께 1위로 선정됐습니다. 
 
삼성 갤럭시 S21 시리즈 3종
 
갤럭시 S21 시리즈는 스마트폰 바디?메탈 프레임?카메라가 매끄럽게 하나로 이어지는 일체감 있는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특히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강력한 프로세서와 모든 일상을 영화와 같이 특별하게 담을 수 있는 카메라를 탑재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갤럭시 시리즈는 컴팩트 한 디자인의 갤럭시 S21, 6.7형 대화면에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한 갤럭시 S21+, 현존하는 모바일 혁신 기술을 총망라한 갤럭시 S21 울트라의 3종으로 출시돼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아무 조건 없이 최대 2박3일간 갤럭시 S21 시리즈를 대여해 일상 생활에서 내 폰처럼 사용해 볼 수 있는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기존 3월14일에서 4월30일까지 연장했습니다. 전국 63개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갤럭시 Z 폴드2', '갤럭시 Z 플립 5G'도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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