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유럽 주요 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와 코로나19 3차 확산에 대한 우려가 교차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전일 대비 0.20% 상승한 6712.89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의 IHS마킷 구매자관리지수(PMI)가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경제지표가 개선된 데 따른 영향이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스톡스(Stoxx) 50 지수는 전장보다 0.14% 상승한 3832.55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0.03% 오른 5947.29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우려로 전날보다 0.35% 내린 1만4610.39로 하락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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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