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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새나

(톱픽리포트)일상을 지배한 카카오

2021-02-24 04:00

조회수 : 1,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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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카카오 없이는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카카오가 일상 모든 부분으로 침투했음을 느끼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 같은 카카오는 최근 목표주가와 주가가 함께 천장을 높이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선 카카오의 자회사 가치와 실적 성장에 주목해 적정주가를 상향 조정 중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회복과 고성장
 
올해 카카오모빌리티 대리 서비스는 회복하고 택시·주차는 고성장할 전망입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성장률이 둔화된 대리 서비스는 2021년 하반기부터 성장률을 다시 회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승차거부 없는 프리미엄 택시로 수요가 높은 '카카오T블루'는 올해 말까지 3만대로 확대되며 콜수 대비 운행 완료율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에버랜드·코엑스 주차장을 위탁운영하는 주차 사업은 올해 가이던스로 500억원을 제시했습니다. 교보증권은 카카오모빌리티의 기업가치를 3.9조원으로 평가했습니다.
 
국내 콘텐츠 기업 끝판왕,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M을 합병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를 출범할 예정입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페이지를 통한 IP 확보부터 2차 콘텐츠 제작·카카오톡을 통한 유통까지 콘텐츠 밸류체인을 전부 자체 구축. 교보증권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기업가치는 7.2조원으로 평가했습니다.

투자의견 BUY 유지 및 목표주가 55만원 상향
 
카카오는 카카오T어플 내 대리·택시·주차·이바이크·기차 및 시외버스 예약·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운송 수단을 통합하면서 국내에서 최초로 실질적인MaaS(Mobility as a Service)를 제공할 사업자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자체적인 밸류체인을 구축함으로써 국내 콘텐츠 산업 내 영향력 점차 확대 예정입니다. 이에 교보증권은 카카오에 대한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55만원으로 상향했습니다.
 
사진/뉴시스
 
출처 - 교보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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