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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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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수기 출입명부 개인안심번호 기재

숫자 4자리·한글 2자리 등 총 6자리로 구성

2021-02-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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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오는 19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코로나19 수기 출입명부에 휴대전화번호 대신 개인안심번호로 기재할 수 있게 된다.
 
18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개인정보위)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19일부터 개인안심번호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숫자 4자리와 한글 2자리로 구성된 총 6자리 개인안심번호는 휴대번호를 변환한 것으로 네이버·카카오·패스의 QR체크인 화면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최초 1회 발급 후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방역 당국은 차후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개인정보위는 휴대전화번호 유출 및 오·남용 우려를 원천 차단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간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작성했던 휴대전화번호를 사적 목적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발생해 불안감을 키웠다.
 
개인정보위 관계자는 "개인안심번호를 활용하면 휴대전화번호 유출 및 오·남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며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인한 허위 기재 감소 등으로 보다 정확한 역학조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19일부터 개인안심번호를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9월 동작구청 관계자가 수도권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에 따라 서울 노량진동에 위치한 프랜차이즈 햄버거 업체를 방문해 전자출입명부시스템(QR 코드) 작동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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