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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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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세종인사이드)한숨 돌린 LCC 에어프레미아·에어로케이

2021-02-17 20:22

조회수 :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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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신규면허 취소 위기에 몰렸던 신생 저비용 항공사(LCC) '에어프레미아'와 '에어로케이'가 기사회생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19 여파로 이들 두 항공사가 항공 면허를 날릴 위기에 처하자, 신규 취항 기한을 연장해주기로 했습니다.

지난 2019년 3월 이들 LCC는 항공 면허를 신규 발급받으면서 '1년 내 운항증명(AOC) 신청' '2년 내 취항 조건'을 부과받았습니다.

해당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면허는 자동 취소됩니다.

문제는 코로나19 발생으로 국내외 항공산업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취항을 준비 중이던 이들 항공사에도 위기가 닥친 것입니다.


 
에어프레미아의 경우 당초 지난해 7월 보잉 787-9 항공기를 도입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제작사의 공장 폐쇄 등으로 항공기 인도가 지연돼 운항증명 절차에 차질을 빚어왔습니다.

에어로케이 역시도 지난해 12월 운항증명을 발급받고 청주-제주 노선허가까지 받았지만 항공 수요 감소와 재무여건 등의 사유로 신규 취항에 애를 먹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국토부는 이런 상황을 감안해 결국 면허 기한은 올해 3월 6일에서 12월 31일까지로 10개월 연장해줬습니다.

에어프레미아와 에어로케이는 항공수요 회복 상황 등을 감안해 연내 신규 취항시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토부는 충분한 시간을 부여한 만큼 면허조건의 미이행, 재무건전성 미흡 등이 발생할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엄격히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 조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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