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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정의용 "북 원전 실현 가능성 없어…독자 판단 불가능"

외교부 장관 인사청문회, "상부 차원 지시 전혀 없었다"

2021-02-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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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한동인 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북한 지역 원전 건설 추진 의혹과 관련해 국제사회의 동의 없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거듭 나타내며 실현 가능성이 없는 문건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5일 정 후보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산업통상부자원부 문건이 상부의 지시 없이 만들었을리 없다는 지적에 "지시는 없었다며 "당시 여러 매체에서 북한에 원전을 지어야 한다는 기사들이 많이 실렸다고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부 차원에서 검토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산업부도 아이디어 차원"이라며 "실무자로서 장례의 가능할 경우에 대비한 아이디어로 짐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문건이 실현 가능성이 없는 문건이냐는 질문에도 "그렇다"고 답하며 국가안보실장을 지낼 당시 검토한 적도 본 적도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는 것이 미국의 동의나 국제기구의 협약에 상관없이 한국 정부의 독단적 판단으로 가능하냐"고 묻는 질문에는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북한에 전달한 '한반도 신경제 구상'이 담긴 USB를 전달한 데 대해서는 "정상회담 준비 과정에서 충분히 논의하고 당시 통일부가 중심이 되어 작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 볼튼 국가안보보좌관에게 직접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5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동인 기자 bbh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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