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715명, 국내 수도권 455명·비수도권 217명(종합)

위·중증 환자 386명, 추가 사망자 26명·누적 1007명

[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5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는 전날 1020명에서 하루만에 700명대로 급감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6만4979명으로 전날 0시 대비 715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최근 1주간 신규확진자 수는 1046명→1050명→967명→1029명→824명→657명→1020명→715명을 기록했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확진자는 672명, 해외유입은 43명이다.

 

국내발생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214명, 서울 193명, 인천 48명으로 수도권에서 45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217명으로 충북 32명, 대구 31명, 강원 27명, 경북 24명, 광주 23명, 경남 21명, 충남 18명, 부산 14명, 제주 8명, 대전 7명, 울산·전북·전남 각 4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대비 932명 증가한 4만6172명, 위·중증 환자는 386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2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007명, 치명률은 1.55%다.

 

지난 4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보건소에 마련된 동대문구선별진료소에서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가 손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