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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뮤지션 공연·마켓 열린다 ‘서울인디뮤직페스타’

2020-11-0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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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서울인디뮤직페스타’는 국내 인디펜던트 뮤직신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세 단체(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라이브클럽협동조합, 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가 함께 기획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타운형 뮤직 페스티벌이다.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오던 이 페스티벌은 지난해부터 'SIMF(Seoul Indie Music Festa)'라는 이름으로 진행 중이다. 
 
올해는 6~7일 서울 마포구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와 ‘롤링홀’에서 개최된다.
 
총 18개 팀이 참여해 30분씩 공연을 펼친다. 6일에는 위위, 기프트, 하진, 제이통, 밴드 오늘, 김필선, 이프이너프, 서온, 디코이, 7일에는 나인, 소각소각, 장희원, 메스그램, 열두달, 빨간의자, 달리, 윤새, 펜텐이 무대를 꾸민다.  
 
공연장 입장, 관람 모두 무료이며, 6일은 오후 3시부터, 7일은 오후 2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주최 측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에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실내 최대 인원에 맞춰 입장이 제한된다"며 "퇴장하는 인원만큼 추가 입장이 가능한 순환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라 전했다.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이다. 
 
‘서울인디뮤직페스타’. 사진/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라이브클럽협동조합·홍우주사회적협동조합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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