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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도

싱어송라이터 윤지영, 데뷔 후 첫 EP ‘Blue bird’

2020-10-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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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지영이 데뷔 후 첫 EP ‘Blue bird’를 낸다. 지난 6월 ‘부끄럽네’ 싱글 앨범 이후 약 4개월 만의 발매다.
 
‘Blue bird’, ‘네가 좋은 사람일 수는 없을까’ 투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5곡이 담긴다. 윤지영은 "삶의 여정에서 느끼게 되는 끊임없는 지침과 어지러움의 연속에 대해 생각했다. 결국 나의 미성숙함에서 비롯된 일이지만, 조금은 뻔뻔하게 생각해보면 어떨까 하는 마음으로 쓴 곡들"이라고 설명한다.
 
뮤직비디오에는 밴드 혁오와 함께 작업하고 있는 '다다이즘 클럽'의 비디오 그래퍼 ‘정다운’이 같이 참여했다. 앨범 포토로는 사진가 '한다솜'이 윤지영 음악 스타일, 스토리를 시각 이미지로 표현했다. 
 
앞서 윤지영은 지난해 9월 카더가든이 피처링 한 곡 ‘언젠가 너와 나’를 발표한 바 있다. 뮤직비디오는 최근 조회 수 100만 회를 넘겼다.
 
윤지영 첫 EP ‘Blue bird’. 사진/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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