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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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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알고싶다)증시 하락에 베팅하는 인버스vs상승 좇는 레버리지

2020-10-26 18:41

조회수 : 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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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과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증시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6.90포인트(0.72%) 내린 2343.91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5.69포인트(0.24%) 상승한 2366.5로 출발한 이후 장 초반 2370선까지 올랐지만 장중 하락 전환하며 약세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29.96포인트(3.71%) 떨어진 778.02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가 700선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8월21일(796.01) 이후 약 두달 만으로, 코스닥 지수는 7월16일(775.07) 이래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증시 변동성이 클 때 상승과 하락 중 어디로 베팅해야 할까요?
 
하락에 베팅을 한다면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인버스ETF는 기초 지수를 역방향으로 추적하는 상품으로, 증시가 상승할 때 수익률이 오르는 일반 펀드와 달리 하락장에서 수익을 내도록 설계됐기 때문입니다.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의 경우 주식 가격 하락 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해 헷지(hedge·손실 위험 회피)용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별로 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KODEX 200선물인버스2X' ETF의 거래대금이 5372억원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TIGER 200선물인버스2X'와 'KBSTAR 200선물인버스2X'에는 각각 110억, 14억원의 자금이 거래됐습니다.
 
코스피200 선물 인버스2X는 지수 일별 수익률을 역으로 2배 추종하는 상품으로 선물지수가 1% 하락시 2배의 수익률이 발생하는 곱버스(곱하기+인버스)입니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은 'KODEX 200선물인버스2X' ETF를 각각 202억원, 57억원치 순매도했지만 개인은 252억원치 사들였습니다.
 
반대로 지수가 상승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레버리지ETF를 보면 됩니다. 레버리지ETF는 통상 지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해 베팅하기 때문입니다. 단, 인버스·레버리지 ETF 투자시에는 해당 금융상품의 특성과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투자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표/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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