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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10명 중 8명 "코로나19, 3년 이내 일상 회복 기대"

10명 중 5명 "취미활동 동아리 관계 멀어져"

2020-10-13 16:58

조회수 :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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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표진수 기자] 서울시민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 상황이 3년 이내 다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서울연구원이 지난달 8일부터 15일간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한 결과 코로나19가 1년 이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은 12.0%로 나타났다. 1년 이상에서 2년 이내는 39.0%, 2년 이상에서 3년 이내는 30.4%, 5년 이후는 5.5%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관계가 멀어진 집단은 취미활동 동아리가 55.3%로 확인됐다. 이어 △동창 동문회 등 지인(4.6%) △이웃(44.9%) △종교공동체(42.6%) △친척 친지(39.4%) △절친한 친구(37.1%) △직장·학교 동료(35.2%) △가족(14.1%) 순이다.
 
또한 서울시민 절반 이상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상황이 유지될 것이라고 답했다.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 증대'가 64.1%로 가장 많았다. '정부의 강력한 방역'(60.0%), '재택근무의 확산'(59.5%) '비대면 온라인 교육의 확산'(55.6%) '대중교통 기피 및 개인이동수단 선호'(50.6%) '사회적 거리두기 문화의 고착화'(46.2%) '고밀도의 모임공간 기피'(39.8%) 등의 의견도 나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서비스산업의 감소와 재택근무 등으로 고밀도 업무·상업지역의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지적에 매우 동의하는 서울시민은 11.9%, 약간 동의하는 서울시민이 68.5%였다.
 
80.4%의 서울시민이 코로나19로 인해 고밀도 업무·상업지역의 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의견에 동의했다.
 
서울시가 내년 가장 중요하게 다뤄야 할 과제로 서울시민들은 감염병 시대 안전을 5.21점(6점 만점)으로 가장 중요하게 꼽았다.
 
이어 감염병이 촉발한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배출감소와 그린뉴딜에 대한 정책(4.77점)도 중요하다고 답했고, 도시계획도 감염병에 대응한 방식으로 변화(4.74점)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비대면 경제와 산업혁신(4.59점), 새로운 안보 개념의 등장과 도시간 협력(4.59점), 뉴노멀시대 서울의 교통(4.57점), 언택트(비대면) 사회 공동체의 변화(4.50점) 등도 중요 의제로 서울시민들은 꼽았다.
 
서울시민 10명 중 8명은 3년 이내 일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서울시연구원 캡쳐
 
표진수 기자 realwat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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