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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등용

라클라우드, ‘파라오 모션케어’ 출시…침대로 수면 건강 케어

메디컬R&D센터 개발 '원터치 모드' 탑재

2020-10-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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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정등용 기자] 바디프랜드가 만든 이태리산 천연라텍스 침대 ‘라클라우드’가 수면공학을 적용한 전동침대 ‘파라오 모션케어’를 출시했다. 
 
13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파라오 모션케어는 바디프랜드 메디컬R&D센터 소속 전문의들이 수면과 관련된 의학 논문에 근거해 약 1년간의 연구와 테스트를 통해 개발됐다.
 
평소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 컨디션에 따라 총 6가지 ‘원터치 모드’(숨 편한 모드, 속 편한 모드, 허리 편한 모드, 다리 편한 모드, Zero G 모드, 메모리 모드)로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리모콘 버튼 터치 한 번으로 각 프로그램 별 최적화된 각도로 자동 전환되는 편의성도 갖췄다.
 
침대 좌우에는 고품질의 사운드를 구현하는 하이파이(Hi-Fi) 스피커를 내장, 블루투스를 연결해 편안히 누워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LED로 라이트 테라피도 가능한 스피커를 통해서는 일반 음악 감상은 물론 ‘브레인 뮤직’, ‘멘탈 케어 프로그램’, 각종 테마에 따른 힐링 뮤직을 선사하는 뮤직 테라피 등 스페셜 케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을 재생할 시에는 그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라이트 테라피를 통해 8가지 색상과 밝기를 조절할 수 있다.
 
파라오 신전을 모티브로 한 격조 높은 디자인도 특징이다. 태양의 제국으로 불린 이집트에 태양이 내리쬐는 모습을 형상화한 빗살 패턴으로 침대 헤드의 절개라인을 표현했으며, 침대 측면과 하단에도 동일한 디테일을 적용하여 통일감을 주었다. 헤드 양 옆에 위치한 금빛 스피커와 조명은 신전 기둥의 영롱한 횃불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원터치 모드는 수면 공학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숨 편한 모드’는 호흡을 편안하게 하는 동시에 수면 효율을 높이는 각도로 설계돼 숙면을 이끈다. 
 
‘속 편한 모드’는 상체를 살짝 높여 음식 섭취 후 바로 눕는 경우 느껴지는 불편감 등을 개선할 수 있는 침대 각도로 구현했다. ‘허리 편한 모드’는 해먹의 원리를 모션베드에 적용, 중력의 부담을 덜고 체중이 고르게 분산될 수 있도록 해 허리의 편안함을 더했다.
 
‘다리 편한 모드’는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한 각도로 설계, 다리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Zero G 모드’는 체중을 분산시켜 인체가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무중력 상태를 만들어 준다. ‘메모리 모드’는 개개인이 설정한 최적의 각도를 저장하여 버튼 한번으로 쉽게 변경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압력센서 탑재 및 잠금 기능, 플레이트 헤드각도를 조절할 수 있는 헤드 틸트 기능 등으로 편하고 안전한 고품격 모션베드를 완성했다.
 
라클라우드 관계자는 “파라오 모션케어는 수면 공학을 적용해 각 모드별 수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된 신개념 모션베드로,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실현을 위한 라클라우드의 대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바디프랜드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면테크를 통한 헬스케어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바디프랜드
정등용 기자 dyz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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