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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아프리카돼지열병 초동방역에 만전 기하라"

"모든 가용자원 총동원·방역 빈틈없이 이행"

2020-10-0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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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조용훈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강원도 화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발생농장과 인근 양돈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 발령 등 매뉴얼에 따른 초동방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정 총리는 이날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지자체 등 유관기관에 이같은 긴급지시를 내렸다.
 
정 총리는 또 "철저한 역학조사를 통해 전파원인을 신속히 파악하라"며 "모든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통제초소 및 거점별 소독시설 운영 등 현장 방역조치가 빈틈없이 이행되도록 하라"고 했다.
 
정 총리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에게는 "발생농장 인근지역에 대한 폐사체 수색과 환경시료 검사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라"며 "멧돼지로 인하여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개체수 저감과 오염원 제거소독 및 추가확산을 막기 위한 울타리 보강 등에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하라"고 지시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에게는 "반인 출입이 제한되는 민간인 통제구역과 접경지역에 서식하는 멧돼지 포획과 폐사체 수색 등 노력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한편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이날 강원 화천군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야생멧돼지와 달리 사육돼지에서 ASF가 발생한 건 1년 만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지난해 10월4일 경기 파주시의 한 양돈농가에서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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