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포커스 > 오피니언 ===다른 포커스=== 재테크 (기자의 '눈')교육감의 품격 672일전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교육'은 지식과 기술 같은 것을 가르치며 인격을 길러 주는 것을 의미한다. 즉 교육의 궁극적 목적은 단순한 지식·기술 전달이 아니라 이를 통해 사람다... (기자의 ‘눈’) 합수단 칼날, 오직 범죄자 향해야 673일전 “우선 당장, 서민을 울리는 경제범죄 실태에 대해 시급히 점검하고 발 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윤석열 정부의 첫 법무부 장관, 한동훈 신임 장관의 첫 번째 지시 사항은 증권범... (기자의눈)서울 지하철, 일상회복에 가려진 적자난 674일전 일상회복 이후 심야 교통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서울 지하철이 다시 심야 운행 재개에 나섰다. 코로나19 이후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심야 수송객이 급감했지만 일상회...  주담대 만기 연장, 약일까 독일까 675일전 최근 금융권 안팎의 핫이슈는 주택담보대출의 '만기 연장'이다. 당장 대출이 급한 금융소비자 입장에서도, 이자 장사를 할 수 있는 은행 입장에서도, 주거사다리 복원을 위한 정책... (기자의 '눈')'소통' 강조 대통령, 용산 목소리 들어야 678일전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고 국민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용산으로 집무실 이전을 결정한 이유다. 하지만 '용산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현재 용산 ... (기자의 '눈')청렴·성실, 정은경이 보여준 공직자의 덕목 679일전 청렴과 성실이 위엄과 신뢰를 만든다. 정약용의 <목민심서>에 나오는 구절이다. 청렴하고 성실한 공직자가 국민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믿음을 얻을 수 있다. 존경과 믿음을 바탕으... (기자의'눈')테라·루나 폭락, 권도형 대표의 자만이 낳은 참극 681일전 권도형 테라폼랩스 최고경영자(CEO)가 발행한 테라 스테이블 코인과 자매코인 격인 루나의 동반 폭락하면서 전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일주일 전만해도 10만원대에 거래됐던 루나의... (기자의 '눈')기재부 또 추계 실패, 명명백백 밝혀야 682일전 정부의 세수 추계 능력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12일 윤석열 정부의 첫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함께 초과세수 53조원이 발생했다는 사실을 발표하면서다. 이...  쿠팡이 잃은 신뢰 685일전 쿠팡의 주가가 처음으로 1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공모가(35달러)와 비교하면 3분의 1토막, 고점(69달러)과 비교하면 주가 수익률은 더 처참하다. 미국 시장에 화려하게 데뷔한 쿠팡... (기자의 '눈')누구의 '자유'를 지킬 것인가 686일전 <자유론>을 쓴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은 "타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는다면 내 자유를 침해할 수 없다"고 했다. 이를 '위해의 원칙'이라고 한다. 밀의 말을 바꿔보면 "개인의 자유는 ... (기자의 '눈')윤석열 정부, 통합 시대 열까? 687일전 윤석열 정부 출범일에 맞춰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새 정부가 가장 우선해야 할 국정운영 방향은 국민통합과 갈등 해소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군 봉급 인상, 여성가족부 폐지 등...  디지털 전환 속 고객 보호 실천을 692일전 새로운 것을 추구하다 보면 으레 생각치 못한 헛점이 발견된다. 그 헛점을 놓치다 보면 사고로 이어진다. 최근 신한카드 부정결제, KB국민카드 개인정보 노출 사고 등 연이은 금... (기자의 '눈')'벗어도 된다'지 '쓰지 말자'가 아니다 695일전 "이상하게 오늘 공기가 상쾌하다 싶으면 마스크를 안 쓰고 나온 것이다." 코로나19 초기 인터넷에서 유행한 글이다. 이렇게 마스크를 깜빡 잊고 나올 만큼 마스크에 익숙하지 않던 ... (기자의 '눈')'부모 찬스' 없앨 수 있을까 701일전 학창 시절 제법 공부는 잘하지만 집안 형편이 넉넉지 않은 친구가 있었다. 수시 철이 되자 그 친구는 서너 군데 대학을 신중하게 골라 지원했다. 당시만 해도 수시 지원은 무제한이...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과 치킨값 3만원 704일전 “치킨 가격은 2만원이 아닌 3만원 정도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윤홍근 제너시스 BBQ 회장이 지난달 YTN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이를 ...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