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포커스 > 오피니언 ===다른 포커스=== 재테크 (시론)2024, 상상 그 이상의 해가 되기를! 114일전 월터 : 언제 찍을 거예요?숀 : 어떤 때에는 안 찍어. 아름다운 순간을 보면 난 카메라로 방해하고 싶지 않아. 그저 그 순간 속에 머물고 싶지. 잃어버린 25번 사진을 찾으러 올라간 ... (시론)시민에게 도발적인 군 정신전력 교재 115일전 올해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교정의 홍범도 장군 흉상을 철거하기로 했을 때가 군 정체성에 빨간 불이 들어 왔다. 당시 논란의 맥락을 살펴보면 국민의 정신과 국군의 정신은 다르... (오피니언)'좋은 법 개정 운동'에 나서며 119일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재임 3년 반쯤 되었을 때 비서실에서 사회조정비서관을 맡고 있던 필자에게 또 숙제를 내셨습니다. 일 많이 하는 대통령을 모시는 비서관들은 잠자는 시간 빼... (시론)총선의 심판 대상은? 여당, 다수당, 양당 120일전 총선은 국회의원에 대한 심판이자 대안 선택이다. 후보 개인보다는 주로 소속 정당이 선택 기준이 된다. 대의정치가 대개 정당 중심으로 이뤄지긴 하지만, 특히 우리나라 선거제도... (시론)권력자를 타락시키는 과잉의전 121일전 의전’(儀典). 경험해 보지 않고는 알 수 없습니다. 기관장급 이상의 고위 공직자나 선출직에 제공되는 의전을 직접 받아 보지 않고는 무엇인지 잘 알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피상적... (시론)신성한 사유재산과 신성모독적 자본주의 122일전 자유주의 대표 사상가 존 로크에 따르면 사유재산은 신성하다. 정확히 말하면, 신이 인간에게 자연을 선물로 주었고, 인간이 근면한 노동을 통해 자연의 일부를 떼어내 사유재산으... (시론)민주당이 ‘슈퍼 울트라 압승한다’는 과신 126일전 민주당은 12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쌍특검과 3국정조사를 통과시킬 기세다. 쌍특검은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 곽상도 의원의 50억 클럽 의혹이다. 3국정조사는 서울-양평 ... (시론)한국 정치는 두 번 반복되는가? 127일전 “헤겔은 어디선가 세계사에서 막대한 중요성을 지닌 모든 사건과 인물은 되풀이된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그러나 그는 덧붙이는 것을 잊었다. 한 번은 비극으로, 또 한 번은 희극으... (시론)북한 군사위성과 한반도 안보 위험의 이중성 128일전 북한이 지난 11월 21일 쏘아 올린 만경리 1호 군사 정찰위성이 궤도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촬영 사진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괌 앤더슨 미군기지와 미 해군 항공모... (시론)재벌 떡볶이 먹방과 진짜 보통 사람의 삶 129일전 부산에서 대학을 다녔던 90년대 초 부산 제일의 번화가였던 부산 남포동과 함께 그 옆에 위치하고 있던 깡통시장은 친구들과 만남의 장소였고, 놀이터였던 터라 내 젊은 시절의 여... (시론)유럽연합의 AI 규제법 합의, 한국은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 130일전 유럽연합(EU)이 2023년 12월 14일 세계 처음으로 AI 규제법 도입에 합의를 했다. AI 기술 이용을 규제하고 이러한 규제 및 규정을 위반하는 기업에는 최대 3,500만 유로 또는 글... (시론)그만두지 않는 것 133일전 “정말 타고나신 것 같아요. 저도 회원님처럼 되는 게 목표인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여느 때처럼 운동을 하던 어느 날, 같이 수업을 듣던 한 회원으로부터 위와 같은 질문을 받고 ... (콘텐츠 속 '장애' 읽기) "문제행동이 아니라 단지 서툴 뿐” 134일전 EBS 어린이 프로그램 ‘딩동댕 유치원’을 보면서 2% 부족한 점이 눈에 띄어 아쉬운 마음이 컸습니다. 어떤 부분이 아쉬웠냐고요? 자폐성 장애인 캐릭터로 나오는 별이가 너무 예... (김성재의 미디어 비평)윤석열·김건희 리스크와 언론 리스크 135일전 우리나라에서 기업의 오너 리스크 혹은 CEO 리스크란 말이 자주 등장하게 된 것이 그리 오래전부터는 아니다. 창업주가 회사를 경영하던 1세 경영 시대에 회장님의 건강 악화나 부... (시론)‘개딸 빠시즘’의 배경에는 외로움이 있다 136일전 민주당의 지지자 중에서 중도와 무당파가 떠나고 강성 지지층만 남고 있다는 최근 여론조사 결과는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이재명 체제하의 민주당이 일반 국민들의 이해를 대변하... 1234567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