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태풍 '마이삭'에 물바다 된 강원도 원산…북 TV, 실시간 재난 방송 지난달 장마와 태풍 '바비'로 수해를 입은데 이어 제 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폭우가 내리면서 북한의 주요 도시인 강원도 원산 시내가 완전히 물에 잠겼다. 북한은 24시간 재난 방송 체제를 가동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조선중앙 TV는 지난 3일 오전 6시께부터 실시간으로 물에 잠긴 원산 시내의 모습을 내보냈다. 북한의 주요 관광 도시인 원산... (북한 수해 어린이 돕기 캠페인)③“이웃이 배고플 때 모른 척 말아야” 진영종 우리아이재단 이사장이 수해로 최악의 식량난에 처한 북한 어린이들에게 인도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진 이사장은 2일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통상 북한이 수해나 내부에 무슨 일이 있어도 스스로 알려주지 않는 한 알기 어려운데 이번 수해 땐 북한 방송에서도 수시로 전할 정도면 실제론 우리가 화면에서 보는 것보다 심각할 것”이라고 말... 미국 “북한 탄도미사일 가담 말라”…주의보 발령 미국은 북한이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기만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며 세계 산업계에 주의보를 발령했다. 19장에 달하는 주의보는 경고의 의미를 담은 1장의 설명과 함께 세계 산업계가 피해야 할 북한의 조달기관, 또 북한의 핵확산 활동 제재를 명시한 미국 법 조항 개요 등을 나열한 식으로 구성됐다. 미 재무부·국무부·상무부는 1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 미국 국무부, 북한 여행 제한 1년 연장…"심각한 위험 잔존" 미 국무부가 북한을 상대로 한 자국민 여행 제한 조치를 1년 연장했다. 국무부는 지난달 28일 연방 관보 사이트에 게재한 마이크 폼페이오 장관 명의 공고를 통해 같은 달 31일 만료 예정이던 자국민의 북한 여행 제한 조치를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공고에서 "국무부는 체포 또는 장기 구금된 미국 시민 또는 국적자의 물리적 안전에 즉각적인 위험을 초래할 만한 ... (북한 수해 어린이 돕기 캠페인)①북 수해로 식량 122만톤 부족 북한이 사상 최악의 수해 피해로 인해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북한은 경제분야 뿐 아니라 대남과 군사분야 담당 간부들까지 총동원 해 재난지역 복구와 식량난 해결에 팔을 걷었다. 특히 핵과 미사일 개발 담당과 대남 전략 담당까지 전원 동원된 것은 이례적이다. 그만큼 피해가 막심하다는 게 북한 전문가들의 공통된 지적이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일 호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