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靑 "'항명' 민정수석 해임건의 등 엄중 책임 물을 것" 청와대가 여야가 합의한 국회 운영위 출석 요구에 불응하고 사의를 밝힌 김영한 민정수석비서관에 대해 해임을 건의하는 등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욱 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김 수석은 문건유출 사건 이후 보임돼 사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자신의 출석 여부가 핵심 쟁점으로 부각되는 것은 말 그대로 정치 공세라고 생각하고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수석... 검찰 '정윤회 문체부 인사개입 의혹' 수사 난망 '정윤회 문건'에 대한 검찰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이제 관심은 정윤회씨의 문화체육관광부 인사개입 의혹으로 쏠리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달 7일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한 6가지 의혹에 대해 검찰에 정씨와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등을 고발 및 수사의뢰 했다. 6가지 의혹은 '정윤회 문건' 내용과 관련한 3건의 수사의뢰 외에도 ▲정씨와 이 비... 김기춘 "민정수석 출석 지시했으나 '안 나오겠다'고 해" 청와대 문건 유출 사건 관련 여야가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을 국회 운영위에 출석시키도록 합의하고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출석을 지시했으나 김 수석이 이를 거부하면서 오후 속개된 운영위가 다시 정회했다.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9일 오후 속개된 운영위 전체회의에서 "청와대에서 유출된 문건이 허위로 밝혀졌다고 해도 민정수석실에서 벌어진 사안인 만큼 ... 김기춘 "자리 연연 안해..언제든지 물러날 마음 갖고 있다" 청와대 문서 유출 관련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이 거취 문제에 관해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김 비서실장은 9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운영위에 참석해 이번 사건으로 인한 거취 관련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의 질문에 "개인적으로 저의 거취에 대한 무슨 관심이 없다. 자리에 결코 연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비서실장은 "소임이 끝난 날 언제든지 물러날 자... 국회 운영위, '민정수석 출석' 대치..결국 '정회' 여야가 청와대 문건유출 관련 현안보고를 위해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를 소집했지만 김영한 민정수석의 운영위 불출석으로 대치를 이어가다 결국 정회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성준 의원은 9일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에서 "오늘 운영위 의사일정을 보면 청와대 문건유출 관련 현안보고다. 오늘 배포된 유인물을 보니 주요업무현황에 불과하고 현안과 관련 맨 끝에 한 페이지 조금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