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기 여론조사)②윤석열, 다자대결 다시 1위…현실화된 '세대포위론'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지율이 복원됐다. 다자 대결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1위 탈환에도 성공했다. 이재명 35.6% 대 윤석열 42.5%로, 격차는 오차범위 밖이었다. 특히 2030 지지율이 빠르게 회복되면서 이준석 대표가 주장했던 세대포위론이 현실로 이어진 모습이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직전 조사보다 1.2%포인트 하락한 10.9%를 기록하며 상승세가 다소 정체됐다.... 우상호, '김건희 녹취록' 보고선 "과연 실세구나…천박해" 우상호 민주당 의원은 17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녹취록' 방송과 관련해 "이 정도의 내용조차 보도가 안 되게 만들 정도로 김씨가 과연 실세구나(라고 느꼈다)"라면서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런 표현을 써서 되게 죄송합니다만, 좀 천박하다"고 말했다. 우 의원은 이날 오전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방송을)딱 보면서 세구나. 생각보다 센 부인이네(... 이재명·윤석열 '정책 교집합'…노림수는 '2030·중도층'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정책 및 선거운동 방식이 점차 유사해지고 있다. 이는 양당 구도가 고착화된 상황에서 중도층 표심 확보가 승리의 관건이라는 판단에 따른 결과로 보인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후보와 윤 후보는 최근 정책, 선거운동 등이 유사해지고 있다. 먼저 두 사람의 정책은 군 장병 월급 200만원, 부동산 대책 등에서 교집합을 이루고 있... "철도 지화하에 50만호 공급"…윤석열의 '다시 짓는 서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 교통·도심 공약을 발표했다. 철도·고속도로를 지하화하고, 그 자리에 문화·상업 시설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이다. 문화·금융·스타트업 등의 특구도 지정해 서울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16일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시 짓는 서울'이라는 슬로건의 서울 공약을 공개했다. 그는 "서울시민이 사용... 윤석열 "법 위에 군림하는 민노총은 불공정 상징"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16일 "법 위에 군림하는 민노총(민주노총)이야말로 불공정의 상징"이라며 "노동조합이 노동자의 권익 향상이라는 원래 목적에 충실할 수 있도록 법과 원칙을 바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민노총 조합원 등 1만5000여명은 서울시와 경찰의 금지 통고 44건을 모두 무시하고 대규모 불법 집회를 열었다"며 이같이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