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택사업 뒷받침"…대형 건설사, 실적 '청신호' 주요 대형 건설사의 3분기 실적이 지난해 동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부진 기저 효과에 더해 주택부문의 수익이 꾸준히 나오고 있고, 일부에선 해외 수주 현장의 매출도 인식되면서, 실적 개선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물산(028260)은 3분기 매출액 8조339억원, 영업이익 315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 (영상)토지공급 '뚝'…중견건설사 “집 지을 땅이 없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택지 공급 실적이 연초 발표한 계획보다 부진하다. 올해 분양하기로 예정했던 택지 중 실제 공급한 건 절반이 채 되지 않는다. LH 택지를 구매해 공사를 진행하곤 하는 중견급 건설사들은 사업 환경이 나빠지고 있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13일 LH에 따르면 LH는 지난달까지 전국에서 공동주택용지 27필지를 공급했다. 당초 LH가 연내 분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