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한샘 품은 롯데…'유통 빅3' 리빙서 맞붙는다 롯데쇼핑(023530)이 사모펀드(PEF) 운용사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한샘 공동 인수에 나서면서 신세계(004170)·현대백화점(069960) 등 대형 유통 3사가 리빙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 리빙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급성장하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한샘과의 협업을 통해 상품, 콘텐츠, 집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시... 엇갈린 가구업계 빅2, 하반기 대반전 노린다 가구업계 빅2 업체로 꼽히는 한샘(009240)과 현대리바트(079430)가 엇갈린 2분기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사업에 집중한 한샘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집콕족’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반면 현대리바트는 B2B(기업과 기업 간 거래) 사업 부진에 발목이 잡히며 매출 타격을 그대로 입었다. 한샘은 리모델링 사업 경쟁력 강화, 현대리바트는 B2B 신규 ... 현대백화점, 업계 최초 ‘친환경 VIP 제도’ 만든다 현대백화점이 구매금액에 상관없이 친환경 활동에 참여한 고객에게 VIP 등급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플라스틱 용기 수거 캠페인 등 자사 친환경 활동에 참여한 고객에게 엔트리 VIP등급인 '그린' 혜택을 제공한다. '그린' 등급에 선정된 고객에게는 현대백화점카드로 정상 상품구입시 5% 할인(일부 품목 제외), 하루 3시간 무료 주차, ... 현대리바트, 2019년 영업익 236억…전년비 50.9% 감소 현대리바트는 2019년 영업이익이 236억원으로 전년대비 50.9%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은 1조2375억원, 당기순이익은 192억원으로 각각 8.4%, 50.5% 씩 감소했다.4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8억9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5% 감소했고, 매출액은 3251억원으로 1.5% 감소했다.사업부별로 B2C가구는 4.4% 신장했으나, B2B가구와 원자재부문은 각각 13.0%, 27.2% 감소... 가구업계, 사라진 성수기에 온라인·물류 강화 가구업계에 성수기가 사라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가구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가구 구매와 계절의 상관성도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6년부터 전통적인 가구산업의 수요 패턴이 깨졌다.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월별 가구판매액 지수는 3월이 항상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3월은 이사철과 새학기가 겹치며 가구 수요가 증가, 연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