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희룡 "임기 내 최대 250만호 주택공급" 원희룡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0일 "국민들이 원하는 곳에, 살고 싶은 주택을 충분하게 공급하겠다"며 집권시 대통령 임기 내 최대 250만호의 주택 공급을 약속했다. 원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주택 공급계획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가격과 전셋가 폭등의 가장 큰 원인은 공급 부족이다. 과감한 공급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체적으로 △재개... 홍준표·유승민, 진중권 압박 면접에 진땀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등의 압박 면접에 진땀을 흘렸다. 후보들은 면접관과 날선 공방을 주고 받았고, 일부는 불만을 드러내며 면접의 긴장감을 높였다. 국민의힘 후보들 중 6명은 9일 서울 금천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국민 시그널 면접'을 치렀다. 장성민, 장기표, 박찬주, 최재형, 유승민, 홍준표 후보 순으로 면접이 진행됐다. 윤석열, 원희룡, 황교안 후보... 유승민, 고발사주 의혹 "김웅은 깃털, 몸통은 윤석열"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는 9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김웅 의원은 단순한 전달자였고 깃털에 불과하다"며 "몸통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손준성 검사"라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이날 서울 금천구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 시그널 면접'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앞으로 수사를 하면 증거가 나오지 않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유 ... "MZ세대 지지 발판으로"…홍준표, 뒤집기 총력전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이른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지지를 발판으로 뒤집기 총력전에 나섰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1강(윤석열) 2중(홍준표·유승민) 구도였으나, 이달 들어 각종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와 야권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뒤치락 하는 등 판세 변화가 확연해진 터라 자신감도 크게 붙었다. 홍 후보 지지율 상승을 견인하는 지지층은 2030 세대로, 특히 남성 표... 국민의힘, '최강욱 고발장' 정점식 통해 받아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 국민의힘 내부에서 최강욱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한 인사가 정점식 의원으로 확인됐다. 초안의 당사자로 정 의원이 지목되면서 고발장 논란이 당 전체로 번지는 모습이다. 이준석 대표는 당 차원에서 직접 검증에 나서겠다고 했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 의원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할 때 참고자료가 됐던 '초안'은 당시 당 법률지원단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