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백신 지재권 논의한 유명희 "협정 의무 유예 논의 중"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미국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주요 방안으로 동맹·파트너국과의 공조를 제시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의 원활한 보급을 위한 지식재산권 협정 의무 유예가 논의되고 있다는 점도 명확히 했다. 유명희 본부장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9차 통상추진위원회'에서 "전날 미국은 바이든 대통령 행정명령에 따른 반도체, 배... 뜨겁게 달아오른 글로벌 반도체 패권전쟁 미래 반도체 공급망을 선점하기 위한 주요국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민간투자 확대를 위한 세액공제 확대를 포함한 산업 육성 정책을 내놨고 미국은 중국 견제 강화, 일본은 해외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 유치에 적극적으로 뛰어든 상황이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는 중국을 배제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 취임 한달 맞은 문승욱 장관 "내달 K배터리 전략 발표할 것" 취임 한달여만에 첫 기자간담회를 연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반도체·배터리·바이오 등 공급망 강화를 핵심전략산업으로 내밀었다. 전략적인 핵심산업은 늘리되, 소재·부품·장비 등 아직 쫓아가야할 소부장 격차를 좁힐 수 있도록 정부 지원에 주력할 심산이다. 특히 배터리 부문과 관련해서는 내달 배터리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안을 담은 'K-배터리 전략'을 발표할 계... 차 업계 발목 잡는 반도체 수급난…내년까지 갈 수도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발목을 잡고 있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이 내년까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완성차 업체의 생산차질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차량용 반도체 수급문제는 연내 해결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영국의 경제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은 전날 ‘아시아 무역 브리프, 글로벌 반도체 칩 부족’이라... 꽁꽁 묶인 중국 SMIC…7나노 양산 감감무소식 중국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SMIC가 7나노(nm, 10억분의 1m) 공정 기술을 확보했음에도 제품 양산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미국의 제재로 제품 양산을 위한 장비를 들여오지 못했기 때문이다. 6일 관련업계 및 외신을 종합하면 SMIC는 7나노 공정을 확보했다. SMIC는 4월 7나노 제품 위험생산(Risk production)에 착수하고 곧이어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었다.... "100년만에 스마트팩토리 시대 개막"…알에스오토메이션, 미국 언론 집중 조명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업체인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이 미국 현지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다. 31일 알에스오토메이션에 따르면 업체는 지난 29일 미국 ABC 방송을 통해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심층 소개했다. ABC 방송은 알에스오토메이션에 대해 "속도, 효율, 품질에 집중하고 있는 업체"라고 설명하면서 "각종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한국 기업"이... 알에스오토메이션 1분기 영업익 3억원…전년비 30.8% 증가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은 올해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3억206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0.8%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86억5547만원으로 45.9%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3억6246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알에스오토메이션은 에너지 제어 부문의 실적 호조에 따라 매출액의 증가 폭이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최근 로봇 모션 제어 부문에서... (영상)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 “올해 견실한 성장 기대…2~3년내 수출 60% 달성” “매출 성장에 비해 이익 측면에서 다소 부진한 것이 사실이지만 올해부터는 견실한 성장이 기대된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지난 23일 경기도 평택 본사에서 진행한 <뉴스토마토>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올해 사업 계획과 향후 회사의 사업 비전 등을 설명했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가 지난 23일 경기도 평택 본사에서 <뉴스토... 알에스오토메이션, 지난해 987억 매출…전년비 20%증가 알에스오토메이션(140670)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987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도와 비교하면 20.2%나 증가한 수치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1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2.1% 감소했다. 4분기 매출액은 333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43.5% 증가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에너지 제어부문이 성장했지만 로봇모션 제어 부문에서 전방산업의 투자가 지연되며 수익구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