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B토마토]증권사 IB부문 '명암'…한투 '1등' vs 키움 '역성장' 올해 1분기 ‘동학개미’를 등에 업고 역대급 실적을 시현한 증권업계가 투자은행(IB)부문에서는 명암이 교차했다. 전통IB영역인 주식발행시장(ECM), 채권발행시장(DCM)은 기업공개(IPO) 호조에 힘입어 성장한 반면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대체투자 부문은 여전히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증권사들의 희비를 갈라놓았다. ECM 부문 선두를 차지한 한국투자증권과... '한국판 뉴딜' 스타트업 키우는 금융지주 금융지주사들이 앞다퉈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 강화에 나서고 있다.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더 나아가 정부 주도의 ‘한국판 뉴딜’ 정책에도 발맞춰 가기 위해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는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별도의 지원 기구를 만드는 등 직·간적 투자에 힘을 쏟는 중이다. KB금융(105560)은 최근 ... [IB토마토]제노코, 항공전력 케이블 조립체 양산…항공전자 성장 가속화 제노코(361390)가 IFF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 사업을 위한 부품 양산 계약을 체결하면서 항공전자 부문의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제노코와 한화시스템(272210)과 피아식별 장비 성능 개량 사업을 위한 케이블 조립체 양산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42억9000만원, 사업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내년 6월23일까지다. 제노코... [IB토마토]네오위즈, ‘사관학교’ 딱지 떼려면…흔들거리는 캐시카우 잡아야 국내 게임업계를 쥐락펴락하는 선봉장들이 거쳐가며 ‘게임 사관학교’로 통하는 네오위즈(095660)가 자체 지식재산권(IP)의 부재로 성장성이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호실적에 이어, 올 1분기에도 매출 신장을 이뤄냈지만 ‘피망’ 의존도가 여전히 높고 캐시카우 IP가 전무하다는 점이 기저에 깔려, 마냥 낙관론만을 펼칠 순 없는 실정이다. 인디게임으로 사업 저변을 넓히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