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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신 상생지원제도’ 시행…1500억 규모
실효성 큰 밀착 제도 지원 신설…우수 가맹점 및 경제재난지역 판촉 지원
입력 : 2020-02-03 오후 3:18:13
[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GS25가 우수 가맹점 및 경제재난지역 매장을 지원하는 1500억원 규모의 ‘신 상생지원제도'를 도입한다. 
 
박윤정 GS25 호림공단점 경영주와 본부 영업담당 직원이 매장 앞에서 손으로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 사진/GS리테일
 
GS25는 가맹점주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기존 상생 지원 제도를 확대한 '신 상생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3일 전했다. 
 
새롭게 신설되는 주요 상생안에는 △차별화 먹거리(치킨25, 카페25) 우수 운영 가맹점 특별 지원 △재계약(기준 충족 시) 가맹점 담보 설정 금액 인하 △GS25 전용앱(나만의 냉장고) 활용 우수 점포 지원 △경제재난지역(매출부진지역) 판촉 비용 지원 △명절 당일·경영주 경조사 휴무 신청 제도 △택배 보험 신설 및 횡령 보험 확대를 통한 가맹점 운영 리스크 예방 제도 △최저 가격 수준의 엔젤 렌터카 연계 서비스 등이 담겼다.
 
GS25는 이 같은 신설된 상생 제도를 위해 지난해 지원한 1300억원에 더해 추가로 200억원 규모의 상생 지원금 예산을 마련했다. 
 
앞서 GS25는 지난 2018년부터 가맹점 전기료를 100%(전기료 50% + 야간지원금 최대 50만원) 지원하는 파격 상생 제도를 도입했다. 또 지난해에는 가맹점 이익 배분율을 평균 8% 높인 파격적인 상생 가맹 조건을 본격 적용해 현재 1250개 가맹점이 수익 상승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한 바 있다. 이외에도 GS25는 상생대출, 다점포 가맹비 할인, 경영주 경조사 지원, 법률 자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GS25의 신상생지원안과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위한 '2020년 상생협약'은 현재 모든 가맹 경영주(일부 특수점 제외)의 동의를 얻었다.
 
GS25는 신규 가맹 경영주를 대상으로 특별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올해 30주년을 기념해 1990년에 태어난 가맹 희망자에게 신규점 계약 시 가맹비 100만원을 면제해 주기로 했다. 또한 GS의 창립일이 3월31일인 취지를 살려 1990년 3월1일생의 가맹 희망자에게는 가맹비를 50%(350만원)까지 면제한다.
 
GS25는 이 같은 상생지원안을 바탕으로 경쟁사 대비 점포 단위 면적당 매출 격차를 더 넓히겠다는 입장이다. 영업 비용 효율화 등 경영주 실수익을 혁신적으로 향상 시켜 동반 성장 기반을 확보할 계획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올해로 출범 30주년을 맞은 GS25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상생지원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한편,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새로운 30년의 역사를 써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
김응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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