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금융감독원은 한국공인회사회와 함께 외부감사인을 대상으로 오는 20일 '2019년도 회계현안설명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회계현안설명회는 오는 20일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금감원은 △회계감독 현안과 향후 감독방향 △2019년 금감원 회계심사·감리결과 주요 지적사례 및 유의사항 △2020년 중점심사 회계이슈 및 유의사항 △한공회 회계심사와 주요 지적사례 등을 안내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회계감독 현안 및 감독방향을 공유함과 더불어, 기말 감사시 유의사항을 안내함으로써 감사품질 제고를 유도하고, 회계감사 실무 및 제도 관련 애로사항과 현안을 수렴하는 등 감독기관과 회계업계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