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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태국서 '찾아가는 도서전' 개최
아시아 출판시장 수출 확대 시동…B2B 시장에 초점
입력 : 2016-05-25 오전 11:08:11
[뉴스토마토 원수경기자] 한국 출판물의 아시아 수출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중국과 태국에서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한다. 
 
문체부에 따르면 25일과 26일에는 중국 장시성 난창에서, 다음달 8, 9일에는 태국 방콕에서 도서전이 열릴 예정이다. '찾아가는 도서전'은 한국 출판물의 해외 유망시장 진출과 국내 출판사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도서전이다. 기존 국제도서전과 달리 기업간거래(B2B) 시장에 초점을 맞춰 도서 수출 상담과 계약 거래에 집중한다. 
 
지난해 중국 지린성 창춘에서 열린 '찾아가는 도서전'에 참석한 한 여성이 책을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국에서 진행되는 도서전에는 킨더랜드 등 한국 출판사 23곳과 장시인민출판사 등 중국 출판사 20여곳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도서전에 참여하는 중국 출판사들의 모그룹인 장시출판그룹은 포춘차이나 선정 '중국 500대 기업'에 들어가는 대기업으로 국내 출판사의 중국 진출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태국에서 열리는 도서전에는 종이책 출판사 12곳과 전자책 출판사 5곳이 참여한다. 공동 진행을 맡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의 태국 무역관을 통해 한국 참가사와 태국 현지 출판사 사이의 비즈니스 매칭을 마련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찾아가는 도서전'을 통해 출판계 신규 유망시장을 개척하고 지속적으로 출판교류 협력을 해 나가는 것은 물론 국내 출판사의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
원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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