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용현 기자] 지난 달 전국 준택 매매거래량이 20% 넘게 급감하며 지난 2013년 이후 3년 만에 2월 거래량 최저치를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2월 주택매매거래량이 5만9265건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7만8864건)과 비교해 24.9% 감소한 것이며, 최근 5년 평균(6만8000여건)보다고 12.2% 줄어든 것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작년(3만7502)보다 25.1% 줄어든 2만8084건을 기록했고, 지방도 4만1362건에서 3만1181건으로 24.6% 감소했다.
◇전국 주택거래량 월별 추이. 자료/국토교통부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34.0%, 연립·다세대 1.4% 감소했지만 단독·다가구는 2.6% 늘었다.
2월 기준 누적 거래량은 12만200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만8000여건)보다 23.1% 감소했다.
한편, 지난 달 전국 분양권 거래량은 2만878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월 거래량(3만6700건)보다 21.6% 줄어든 것이다.
김용현 기자 blind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