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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산업은행이 23일 탐앤탐스와 함께 청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KDB 스타트업 카페'를 열었다.
스타트업 카페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탐앤탐스 매장에 약 66㎡ 규모로 마련됐다.
카페에서는 '2015 KDB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15개 예비 스타트업 팀의 사업 고도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24시간 이용 가능한 창업준비 공간을 제공하고 시제품 제작, 각종 창업관련 교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산은은 스타트업 카페를 중국의 '처쿠(車庫)카페'처럼 만들 계획이다. 베이징에 있는 처쿠카페는 중국의 대표적인 창업카페로 청년 창업준비생에게 사무공간 및 투자자 등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해 성공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스타트업 카페에서도 청년 창업가들이 엔젤투자자 및 벤처캐피탈(VC), 멘토와 지속적으로 만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직접적인 창업지원의 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가정식 확산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수재 산은 부행장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청년기업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후원자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수경 기자 sugy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