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크게 작게 작게
페이스북 트윗터
문재인 "安 측에 단일화 방안 결정토록 맡기겠다"
이해찬 사퇴에 이어 문재인 기자회견..공은 다시 안철수에게
입력 : 2012-11-18 오후 1:20:05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이해찬 대표 등 최고위원 전원이 물러난 18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후보가 안철수 무소속 후보 측에 단일화 방안을 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문 후보는 이 대표의 사퇴 기자회견 직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늘 이 대표와 지도부가 아주 어려운 결단을 해주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후보는 "안 후보 측과의 조속한 단일화논의 재개를 촉구한다. 시간이 없다. 이미 다양한 단일화 방안의 모색은 시간상 불가능해졌다"고 진단했다.
 
이어 "여론조사 방식으로 한다고 해도 제대로 된 논의와 실행이 어려운 상황이 됐다"면서 "신속한 타결을 위해서 여론조사 방식이든 여론조사+α 방식이든 단일화 방안을 안 후보 측이 결정하도록 맡기겠다"고 밝혔다.
 
그는 아울러 "세부방법은 단일화 협상 팀이 밤을 새서라도 마련하면 될 것"이라면서 "미뤄지고 있는 새정치공동선언도 협상재개와 함께 발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경제, 복지, 통일·외교·안보 정책은 구체적 단일화 방안과 함께 발표되어도 좋다고 생각한다"면서 "당장 오늘 오후 또는 밤부터라도 협상 팀이든 후보든 어떤 차원의 만남과 협의를 다시 시작하자"고 촉구했다.
 
박수현 기자


- 경제전문 멀티미디어 뉴스통신 뉴스토마토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