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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글로벌 블루 '아태지역 쇼핑객 지수' 9위
입력 : 2012-10-29 오후 2:58:45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해외여행 쇼핑 기업 글로벌 블루는 서울과 부산이 아태지역 쇼핑객 지수에서 각각 9위와 20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홍콩은 1위로 뽑혀 국제 여행 쇼핑객들에게 아태지역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로 선정됐다. 글로벌 블루의 전세계 쇼핑객 지수는 기존 35개 유럽 도시에 25개 아태지역 도시가 추가돼 해외 여행 쇼핑객의 경험을 바탕으로 순위가 매겨졌다.
 
도시는 매장, 가격, 편리성, 호텔 및 이동 수단, 문화 및 기후의 다섯 가지 분류에 따라 평가되며, 글로벌 블루는 영국의 이코노미스트지 산하 조사연구 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과 함께 유럽과 아태지역에서 쇼핑 장소를 찾는 모든 국제 여행 쇼핑객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전세계 쇼핑객 지수를 개발했다.
 
이번 조사에서 서울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분야는 각각 7위와 8위를 차지한 문화 및 날씨, 호텔 및 이동수단 분야다. 서울은 다양한 관광 명소와 훌륭한 대중교통으로 좋은 점수를 받았고, 가게 운영시간이 길고 쇼핑몰이 8개나 있는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으나 서울의 비싼 물가가 좋은 점수를 상쇄했다.
 
서울의 식당과 술집은 지수 내에서 가장 비싼 축에 속했고 술값은 지수 내 가장 비쌌다. 또 호텔 객실 이용률이 높은 것과 비싼 숙박비도 순위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한편 여행객이 세계 곳곳에서 멋진 식당이나 오랫동안 문을 여는 상점 혹은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이나 비싼 명품을 찾을 때는 전세계 쇼핑객 지수(www.globeshopperindex.com)에서 목적지를 검색할 수 있다.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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