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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안철수, 정치혁신의 주체·당사자"
"더 이상 정치 밖 관전자 아냐"
입력 : 2012-10-22 오전 9:32:22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심상정 진보정의당 후보는 22일 안철수 무소속 후보에 대해 "더 이상 정치 밖의 관전자가 아니다"라면서 "정치혁신의 책임 주체고 당사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이날 SBS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과의 인터뷰에서 안 후보의 정치혁신 3대 조건이 "아직까지는 추상적인 방향에 가까운 말씀"이라며 "구체적으로 어떤 대안과 실천 계획을 갖고 있는지 듣지를 못했다"고 지적했다.
 
심 후보는 "이제는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고 싸울 것은 싸우고 손잡을 것은 손잡는 책임있는 실천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안 후보를 압박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권교체 연대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비전과 정책의 연대가 있어야 한다"면서 "당장 함께 할 수 있는 실천의 연대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심 후보는 이어 "무엇보다도 야권이 집권할 경우 국민들의 삶이 달라질 것이라는 믿음을 주려면 우리 스스로 정치 대개혁을 위한 실천을 지금부터 시작해야 한다"면서 "정치대전환을 위한 국민회의를 구성해서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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