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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표 결집시키기 위해 경선에 참여"
"대선 캐스팅보트 쥔 경남이 승부처.. 이달곤 케이스와 다르다"
입력 : 2012-10-16 오후 5:27:39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경남도지사 보궐선거 새누리당 경선에 뛰어든 홍준표 전 대표는 16일 "대선 때 경남지역 표를 결집시키기 위해 경선에 참여하게 됐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경쟁자인 박완수 창원시장이 근무하고 있는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선이 과열될 것 같아 며칠을 망설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전 대표는 "대선 캐스팅보트를 쥔 경남이 승부처"라면서 "당원들의 고민은 대선을 치르기 위해서 누구를 내보내는 것이 좋으냐 하는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 전 대표는 일각의 낙하산 지적에 대해서는 "이달곤 케이스와는 다르다"면서 "마지막으로 고향에서 봉사하려는 것"이라고 받아쳤다.
 
한편 홍 전 대표는 전날 후보 등록을 마치고 자신의 트위터에 "텃세가 심하지 않고 따뜻하게 도민들이 맞아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적었다.
 
그는 "내일부터 본격적인 민심 수렴에 들어간다"면서 "대선, 보선 승리로 당당한 경남시대를 열어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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