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다임러 트럭은 지난 18~21일 베를린에서 열린 'InnoTrans 2012' 박람회에서 '듀얼-모드 유니목 U400'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듀얼-모드 유니목 U400은 높은 견인력을 자랑하는 토크 컨버터 클러치와 저속 운행을 위한 크롤러 기어 트랜스미션을 장착한 파워트레인이 적용됐으며, 분사식 제설기를 장착해 선로 청소와 제설 작업이 용이하다.
또 다양한 국제 기준의 철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바퀴로 전환할 수 있고, 연료 소비가 낮아 친환경적이면서도 철도 작업을 위한 비용 효율이 높다.
한편 유니목은 도로의 제설·청소·제초작업과 터널청소 및 교량의 보수 등 각종 공공도로관리에 사용된다. 더불어 트레일러를 이용한 운송 작업, 산악 지대에서의 산림 관리, 송전탑 보수작업, 재난 지역의 구호 작업, 극지 연구 등에도 널리 활용된다.
유니목의 엔진은 150마력에서 286마력으로 폭넓은 성능을 발휘하며 변속기는 전진 8단, 후진 6·8단에 감속 기어를 이용해 최대 전진 24단, 후진 22단까지 활용할 수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 90km으로 주행 편의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