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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다발로 터지는 의혹.. 진화에 분주한 安
부인과 자신 다운계약서 의혹, 제2 저자 참여 논문 표절 의혹 점화
입력 : 2012-09-28 오전 9:57:45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무소속 안철수 대통령 후보가 갖가지 악재에 처했다. 안 후보는 27일 부인과 자신의 다운계약서 작성 및 제2 저자로 참여한 논문의 표절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이에 안 후보 측은 이날 오전 "언론보도 관련,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문자메시지를 돌리며 진화에 분주한 모습이다.
 
안 후보 측은 먼저 부동산 문제와 관련, "당시 부동산 거래 관행"이었다면서도 "후보가 어제 입장을 국민께 말씀드렸다. '앞으로 더욱 엄중한 기준으로, 잣대로 살아가겠다'는 것으로 갈음"했다.
 
논문 문제와 관련해선 "의과대학에서는 학위논문을 제출한 후 그 논문을 학술지에 싣는 것은 의무사항"이라고 항변했다.
 
이어 "당시 서울대 학칙 및 관련 법규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확인이 되면 다시 알려드리겠다"고 전했다.
 
안 후보는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세간의 큰 주목을 받고 있지만 그에 비례해서 정치권의 검증 공세도 거세지고 있다.
 
안 후보는 전날 부인이 부동산 거래 다운계약서를 작성해 세금을 적게 냈다는 의혹을 받아 이에 대한 사과 기자회견을 가진 바 있다.
 
하지만 곧이어 자신 역시 다운계약서를 작성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사태는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에 안 후보와 2명의 교수가 함께 쓴 논문이, 제1저자의 과거 논문을 그대로 표절했다는 의혹도 제기돼 곤혹을 겪고 있다.
 
아울러 자신과 부인의 서울대 동시 임용 특혜 의혹, 안랩 대표이사 사임 이후에도 억대 연봉을 받아왔다는 의혹 등이 동시다발로 터진 상태다.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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