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노틸러스효성은 은행업무를 혁신적으로 자동화한 '뉴 브랜치 솔루션'을 2012 APEC 정상회의 행사장에 설치·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노틸러스효성은 30여개국에 독자적으로 개발한 ATM기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러시아 최대은행인 스베르뱅크와 2009년부터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APEC 행사장에 들어설 미래형 지점 개설 프로젝트의 파트너사로 공식 선정됐다.
뉴 브랜치 솔루션은 ▲기존 ATM과 은행 창구를 결합해 1명의 직원이 최대 3명의 고객을 효과적으로 대응해 비용을 줄여주는 '하이브리드ATM' ▲화상 안내를 통해 컨설팅을 원격으로 받는 '비디오뱅킹 키오스크' ▲안내용 로봇에 ATM기능 및 사진촬영 기능을 더해 다양한 곳에서 사용 가능한 '로봇키오스크' ▲환류식 모듈적용으로 현금 재충전 빈도를 줄여 운용비용 절감이 가능한 '차세대ATM'으로 구성됐다.
이는 단순 업무뿐 아니라 대출계좌 개설·금융상품 판매 등의 상담업무까지 자동화해 업무량을 혁신적으로 줄였으며, 고객에게는 빠르고 편리한 거래를 제공하고, 은행은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한편 노틸러스효성은 은행 자동화기기 기술력을 인정받아 스베르뱅크의 미래형 지점 개설 프로젝트의 협력 파트너사로 공식 선정, 지난 1년간 스베르뱅크 지점의 업무 흐름과 특성을 정확히 분석해 고객사에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시현했다.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APEC 행사장에서 노틸러스효성의 '로봇키오스크'를 살펴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