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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 '텍사스 메모리 시스템' 인수
입력 : 2012-08-27 오후 6:16:07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IBM은 텍사스 메모리 시스템(TMS)을 인수한다고 27일 밝혔다.
 
TMS는 텍사스주 휴스턴 소재의 비상장 업체로 고성능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SSS) 솔루션을 개발하고 판매해왔다. 
 
SSS기술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장착한 스토리지와 달리 회전 디스크와 로봇 암이 필요없이 플래시 메모리 또는 RAM 메모리를 기반으로 고속 데이터 저장 기능을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이는 기존 방식에 비해 데이터 접근 속도가 혁신적으로 개선되며, 소모전력이 매우 낮아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IBM 시스템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 부서의 총괄 사장인 브라이언 트루스코프스키 (Brian Truskowski)는 “TMS의 솔루션은 고객에게 더욱 높은 성능을 제공하고, 비용은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며, “플래시 기술은 IBM의 새로운 스마터 스토리지를 완성함에 있어 스토리지 인프라스트럭처 설계의 핵심 요소다. 향후 디스크, 테이프 기술과 유연하게 결합됨으로써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IDC의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기업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 솔루션의 규모는 상당히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2016년에는 3 엑사바이트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인수와 함께 IBM은 TMS의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투자 및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TMS의 기술을 자사 스토리지, 서버, 소프트웨어, 그리고 퓨어시스템즈 제품군 등에 다양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인수 계약은 2012년 말에 최종 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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