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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역대 최고 성적표 84%로 선출(종합)
2002년 昌 68% 훌쩍 넘겨.. 2위부터 김문수-김태호-임태희-안상수
입력 : 2012-08-20 오후 4:35:25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0일 새누리당의 제18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지명됐다. 전체 투표수 가운데 84% 가량을 득표한 압도적인 승리였다.
 
박근혜 후보는 이날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새누리당 제2차 전당대회에서 국민참여선거인단 80%와 여론조사지지율 환산 투표수 20%를 합산한 경선 투표 결과 8만6589표를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02년 이회창 당시 후보가 기록한 역대 최고 득표율인 68%를 훨씬 갱신한 수치이다.
 
8955표를 얻은 김문수 후보는 2위에 올랐지만 9%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지로 '포스트 박근혜' 시대의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는 데 실패했다.
 
김태호 후보는 3208표로 3위를 기록했으며 임태희 후보가 2676표로 4위, 안상수 후보가 1600표로 5위의 성적표를 받았다.
 
박근혜 후보는 수락연설에서 "저의 삶은 대한민국이었다"며 "오늘까지 제가 존재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국민 여러분이 계셨기 때문이었다"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박 후보는 "저는 이제 제 삶에 마지막으로 주어진 무거운 책임을 안고, 국민 여러분과 함께 가고자 한다"며 "국민 모두가 하나 되는 대한민국, 모두 함께 행복을 누리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18대 대통령 선거 후보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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