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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안철수, 힐링캠프 아닌 경선캠프로 가야"
"예능에서 인기투표 하듯 대통령 뽑아선 안 돼"
입력 : 2012-07-24 오후 12:41:18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김영환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24일 안철수 교수의 '힐링캠프' 출연에 대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기투표를 하듯 대통령을 뽑아선 안 된다"며 안 교수에게 "힐링캠프가 아닌 경선캠프로 가야 한다"고 충고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방송 인터뷰에서 안 교수에 대해 "굉장히 말을 아끼고 관심을 잘 이끌어 낸다"며 "정치인보다 더 정치적이고 이벤트를 잘하지만 지나치면 국민들이 식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치는 만만치 않다"며 "국회와 행정을 단 하루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안 교수에 대해 우려를 보낸 뒤, 민주당 대선후보와 안 교수의 단일화에 대해 "패배주의에 근거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시작하기도 전에 민주당이 스스로 2부리그로 전락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자강불식 하지 않고 흥행에만 몰두하고 있다. 민주당의 힘으로 국민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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