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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돈 "박근혜 대선출마, 6월"
"이재오 개헌? 뜬금없는 소리" 일축
입력 : 2012-05-15 오전 10:18:50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5.15 전당대회를 끝으로 물러나는 이상돈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은 15일 박근혜 위원장의 대선출마 선언 시기에 대해 "6월 중에 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비대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아마 그렇게 대충 짐작하지 않냐. 저도 정확한 건 알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비대위원은 신임 대표에 대해선 "아무래도 당을 관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과거에는 당 대표가 너무 지나친 권한을 행사해서 오히려 정당과 정치 발전을 막은 면이 있다. 아무래도 정당은 원내가 중심이 되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박근혜 사당화' 논란에는 " 이미 친박이니 뭐니 하는 것은 의미를 상실하지 않았나 한다"며 "이제는 새 정당 속에서 어떤 성향, 정책 이런 것을 두고서 의원들의 견해에 따라 약간 보수적인, 약간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이런 분야가 생기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비박계 대선주장들이 공정한 대선관리가 되겠냐고 반발하는 것에는 "그러면 도대체 왜 새누리당이 태어나야만 했는지, 왜 쇄신을 해야 했는지 그것부터 살펴야 한다"며 "그런 말을 하기 전에 과연 과거 한나라당에서 이명박 정권이 국민들한테 어떠한 평가를 받았는가에 대한 자성이 앞서야 한다"고 맞받았다.
 
이재오 의원이 제기한 대통령 4년 중임제 등 개헌에 대해서도 "권력구조를 바꾸는 개헌은 '4.19', '5.16', '87년 6월' 같은 어떤 계기가 있어야만 가능한 것"이라며 "뜬금없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서 '내가 대통령이 돼서 개헌을 하겠다'는 것은 도저히 논리에 맞지 않다"고 비판했다.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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