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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통합진보 폭력사태에 "진보는 죽었다"
"아수라장.. 할 말이 없네요"
입력 : 2012-05-12 오후 10:10:09
[뉴스토마토 박수현기자] 통합진보당 중앙위원회에서 최악의 폭력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2일 "아, 오늘로 대한민국 진보는 죽었다"고 탄식했다.
 
진 교수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권파 당원들과 중앙위원들이 단상을 완전히 점거하여 난동을 부리고 있다"며 상황을 전했다.
 
진 교수는 "아수라장"이라며 "할 말이 없네요"라고 적어 착잡한 심경을 짐작케 했다.
 
한편 당권파 중앙위원 및 당원들 백여명은 중앙위 사회를 맡은 심상정 공동대표가 첫째 안건인 강령개정안을 통과시키려고 하자 단상으로 올라와 폭력을 자행했다.
 
이들은 단상을 점거한 이후 계속해서 "불법 중앙위 해산하라"는 구호를 조직적·기계적으로 외치고 있는 상태다. 
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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