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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委, LCR 재정비계획 올해 말까지 확정
시장 불확실성 해소 위해 당초보다 6개월 앞당겨
입력 : 2012-01-09 오전 11:46:37
[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바젤은행감독위원회 회의에서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재정비계획을 당초 내년 6월에서 올해 말까지 확정키로 합의했다.
 
금융감독원은 8일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바젤은행감독위원회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가해 바젤Ⅲ 이행 모니터링 및 평가계획과 유동성비율 규제 도입과 관련된 이슈 등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LCR 규제와 관련된 시장의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LCR 재정비계획을 당초보다 6개월 앞당긴 올해 말까지 확정하기로 합의했다.
 
또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은행이 고유동성 자산을 사용할 수 있다는 내용을 기준서에 명시하고, 고유동성자산 사용요건 등에 대한 추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키로 했다.
 
아울러 LCR 규제가 오는 2015년부터 최저기준으로 시행됨을 재확인하고, 현행 규제체계의 기본틀은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고유동성자산 인정범위 및 순현금유출비율 등의 일부 내용을 보완키로 했다.
 
이번 회의에에서는 또한 바젤Ⅲ 이행을 위해 회원국의 바젤Ⅲ 이행상황에 대한 모니터링 절차 마련에도 합의했다.
 
모니터링은 ▲ 바젤Ⅲ 기준의 국내도입 여부 ▲ 바젤Ⅲ 기준과 각국 규정과의 일관성 평가 ▲ 위험가중자산 산출방법 검토를 통한 기준 적용결과의 일관성 평가 등 3단계로 구분·진행하며,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바젤Ⅲ(바젤Ⅱ 및 바젤Ⅱ.5포함) 전체 구성항목에 대해 평가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바젤Ⅲ 규제의 본격 시행에 대비해 관련 국내제도를 정비하고 국제적 논의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한편 개별 은행 차원에서도 바젤Ⅲ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지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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