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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재테크) 창업 자금, '복리 효과' 극대화 방법은?
입력 : 2011-11-10 오전 9:16:53
[뉴스토마토 송주연기자] <기획뉴스>
1. 출연 : 김태남 머니코치 대표
  
질문1 : 요즘 실업자가 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시죠. 현재의 실업률은 얼마인가요?
 
답변 : KDI의 발표에 의하면 구체적인 의사표시나 활동은 없었지만 취업을 원하는 계층을 뜻하는 잠재실업률은 정부 방식에 따른 결과인 4.8% 보다 4배 높은 21.2%라는 것이죠.
 
걸어 다니면서 만나거나 스쳐 지나가는 사람 5명 중 최소한 1명은 실업자라는 것이죠. 아주 심각한 상황입니다. 지금의 경제 상태가 왜 이렇게 힘든지를 나타내는 수치이죠.
 
질문2 : 취업이 안 되는 것도 문제지만 직장을 다니는 취업자들도 미래에 대한 걱정이 없는건 아니죠. 실직 위험도 있고 하니 미리미리 재무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해 보이는데요.
 
답변 : 맞습니다. 말씀하신 위험 등으로 직장을 다니면서 월급을 받을 때 미래를 대비해야 합니다.
 
제가 상담을 하면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게 그겁니다. 대기업을 다니던 중소기업을 다니던 공통적이죠. 40세가 되면 창업을 한다가 주된 상담 내용 중에 하나죠.
 
창업을 하기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하냐고 물어보면 막연한 대답만 돌아옵니다. 창업을 하려면 자금이 필요한데 그와 관련해서 어떤 준비를 하냐고 다시 물어보면 역시 막연해 하더라구요.
 
실제로 창업을 하는 분들을 보면 부모님께 도움을 반드시 요청하더라구요. 평생을 양육했는데도 결혼을 한 뒤에도 부모님에게 손을 벌릴 수 밖에 없는 상태인 것이죠. 안타까운 상황이죠.
 
질문3 : 제2의 직장, 제2의 인생을 위한 지혜로운 준비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말씀인 것 같은데요. 구체적인 설명을 좀 더 들어볼까요?
 
답변 : 제가 사례를 하나 말씀드릴께요. 요즘 도심에 다니다보면 테이크아웃 전문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일하는 사무실 옆에 주차장 옆에 1평 정도 되는 공간에서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을 자매가 운영을 하고 있죠. 웃긴 얘깁니다만 그 주차장의 1평에 월세가 200만원입니다. 매출은 월 1500만원씩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는 쓰지 않구요. 자매가 돌아가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각자 500만원씩 순수한 소득으로 가져가고 있죠. 게다가 일하는 것도 오피스빌딩 사이에 있어서 일주일에 5일만 근무하고 평일에는 아침부터 저녁 식사 시간까지만 한다는 것이죠.
 
직장인들이 퇴근하면 본인들도 퇴근하는 것이죠. 공휴일도 다 쉬구요. 아무도 그곳에 그것을 입점시킨다는 생각을 못했을 거죠.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때입니다.
 
질문4 : 욕심나는 내용인데요.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금이 필요할텐데요. 컨설팅도 받아야 하겠구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 : 맞습니다. 제가 경기도광역자활센터와 MOU 체결을 했는데요. 이곳에서도 창업컨설팅과 같은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창업에 대한 고민을 혼자 하는 것보다는 창업을 먼저 고민한 사람들에게서 정보를 얻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뭘 좋아하고 즐기고 있는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현재의 직장인들은 일에 쫓겨서 살아서 그런지 뭘 좋아하는지 잘 모르더라구요. 게다가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얼마의 자금이 어느 기간 동안 필요한 지를 확인하는 겁니다.
 
개인 스스로 얼마를 모으고 대출은 얼마를 받아야 하는지를 정하는 것이죠. 애들 키우고 집 장만 하다보면 개인 돈만 가지고 창업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니까요. 이렇게 몇 년간 준비를 하면 성공가능성이 더 높아지게 됩니다.
 
질문5 : 창업을 하려면 돈이 많이 필요한데요. 목돈을 만들려면 저축을 해야 하나요? 아니면 투자를 해야 할까요?
 
답변 : 저축으로 어느 세월에 작은 돈으로 창업 자금을 마련하나요. 투자를 통해서 해야 하구요. 복리 효과를 극대화 하는 전략을 잘 짜야 합니다. 그리고 대출을 얼마 받을 지에 대한 판단까지 해야 합니다.
 
이런 금액을 산정하는 기준은 사업 성공 기간과 연동시켜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사업을 성공시키는데 6개월에서 1년반 정도의 기간이 걸린다고 결론을 내렸다면 그때까지의 기업의 운영자금과 가정의 생활자금 두 영역에서 들어가는 비용까지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질문6 : 커다란 투자자금을 모으려면 복리 효과를 극대화 해야 한다고 했는데요. 어떤 것인가요?
 
답변 : 매년 투자를 해서 큰 수익이 나면 그 원리금을 재투자하라는 것이죠. 이것을 위해서 매달 30만원씩 투자를 10년 정도 준비를 하면 원금은 3600만원인데, 실제 수익까지 고려하면 약 8천만원까지도 만들수가 있습니다.
 
앞에서 말한 창조적인 사업을 제대로만 구상한다면 충분한 사업자금이 되고도 남을 수가 있는 금액인 것이죠. 만약 저축을 30만원씩 10년을 하면 4200만원이 되기에 같은 금액을 저축해도 모이는 금액이 두 배 차이가 나게 됩니다.
 
따라서 소비지출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사회에서 적은 금액으로 원하는 자금을 모으기 위한 합리적인 선택을 하면 원하는 금액을 만들어 낼 수가 있는 것이죠.
 
질문7 : 그렇다면 복리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서 매월 30만원씩 저축보다는 투자를 하는 게 좋다는 말씀인데요. 방법은 어떤 게 좋을까요?
 
답변 : 직장인들에게 직장 생활을 잘 하면서도 자기 계발을 통해서 미래 직업을 선정하는데 집중하면서도 투자가 잘 되게끔 하는 방법은 두 개 있습니다.
 
하나는 국내형 주식형 펀드를 활용하는 것과 다른 하나는 ETF를 통한 방법입니다.
 
이 두 가지 방법의 공통점은 주가 지수를 따라서 움직이기 때문에 한 종목이 몇 년간 바닥에 있을 위험을 백프로 헷지 한다는 것이죠. 따라서 마음 편하게 직장일에 매진을 하면서 미래의 직업을 찾아낼 수가 있게 됩니다.
 
앵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송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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