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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확정…“인천서 승리의 바람”
민주당 2호 광역단체장 공천 확정
입력 : 2026-03-04 오후 3:56:56
[뉴스토마토 최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국회의원을 단수 공천했습니다.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 공천 심사 발표에서 정청래 당대표가 인천시장 후보로 확정된 박찬대 의원과 포옹하며 축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4일 공관위 회의에서 “박찬대 의원을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선 상대였던 김교흥 의원의 불출마 선언이 나온 지 엿새만입니다.
 
김 위원장은 “인천 토박이 박 후보는 2009년 평당원으로 입당해 당의 든든한 기둥으로 성장했고, 2024년 말 원내대표로서 비상계엄 정국에서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탄핵의 선봉이었다”며 “공관위는 당을 위해 헌신한 박 후보가 그(인천시장 후보) 적임자로 모자람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했습니다.
 
이날 공관위 발표 현장에는 박 의원과 정청래 당대표도 함께했습니다. 정 대표는 박 의원에게 파란색 점퍼를 입혀주면서 “인천은 민심의 바로미터이고 지방선거 승리의 열쇠가 되는 지역”이라며 “다재다능하고 콘텐츠가 풍부한 박 후보가 6·3 지방선거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박 후보도 “민주당 2호 공천이자 수도권 첫 후보라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천에서 승리의 바람을 일으켜 전국에서 승리를 견인하라는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공관위는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강원도지사 후보로 결정한 데 이어 박 의원을 두 번째 광역단체장 후보로 공천했습니다.
 
박 의원도 지방선거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설 연휴 남동구와 계양구 전통시장, 중구의 인천국제공항·인천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하는 등 활동 반경을 지역구인 연수갑에서 인천 전체로 넓혀가고 있습니다. 지난 2일에는 인하대에서 '인천의 힘, G3 코리아'라는 제목으로 출판기념회를 열어 인천의 미래를 제시했습니다.
 
최태용 기자 rooster81@etomato.com
최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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